교장 인사말

안녕하세요. 본교를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몬트레이한국학교는 1994년 설립되었으며 이제 개교 3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금도 본교 구성원들은 지역사회와 후원인들의 성원에 힘 입어 조금씩 꾸준히 발전하고 있습니다.
본교는 북가주에서 몇 안 되는 지역사회가 후원하는 한국학교입니다. 작지만 강한 학교로서의 장점을 살려 수업하고 있습니다. 토요일 대면 수업반과 일요일 온라인 수업반을 통해 소수 정예 위주로 한국어, 한국역사문화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2010년 시작한 사물놀이반은 펜데믹 전까지 사물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에 한국을 크게 알렸으며 지금도 그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간의 노력 덕분인지 2023년 11월에는 tvn의 “어쩌다 사장3 제5화”에 본교가 잠시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한국어 교육, 한국역사문화 교육은 한국인 뿐 아니라 한류를 타고 이 세상 곳곳에서 그 가치를 인정 받고 있습니다. 몬트레이한국학교를 통해 그 가치를 내 것으로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교장 조덕현 배상